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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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장범준 "육아 프로그램 촬영 후 아내에게 미안했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3.20 09:32 / 기사수정 2019.03.20 09:32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장범준이 '라디오스타'에서 육아 프로그램 촬영 심경을 털어놓는다.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설운도, 장범준, 배우 심지호, 그룹 소란 (Soran) 멤버 고영배 네 사람이 출연하는 '오! 마이 딸링'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범준은 육아 프로그램 촬영 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으며 모두를 집중시켰다. 그는 최근 두 아이와 함께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해 '리얼 육아'의 모습을 선보인바. 이에 그는 "그렇게 힘들지 몰랐다"며 육아에 소홀했던 과거를 반성 중이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그동안 고생한 아내에게 미안함을 전한다.

또한 '육아알못' 장범준은 진지하게 육아 고민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와 놀아주며 어지러워진 집을 그때그때 치워야 하는지, 한번에 몰아서 치워야 하는지 고민이라는 것. 이에 '육아 선배' 설운도, 심지호, 고영배가 각양각색 해결책을 제시하며 그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장범준은 버스커 버스커(Busker Busker) 멤버들의 근황과 활동에 대한 고민까지 털어놓는다. 버스커 버스커는 지난 2013년 2집 앨범 발매 이후 뚜렷한 활동이 없어 해체설까지 나돌았던 상황. 이 때문에 장범준이 전하는 버스커 버스커 소식에 모두 관심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장범준은 속도위반 고백 당시 장인어른의 반응을 전했다. 당시 그에게 존대하던 장인어른이 속도위반 소식을 듣고 갑자기 변했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장인어른의 반응에 폭풍 공감했다.


그런가 하면 그는 국민 명곡 '여수 밤바다'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그는 "여수를 한 번 밖에 안 가봤다"고 이야기 했다. 한 번의 경험을 가사로 옮긴 것이 '여수 밤바다'가 된 것이라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청하의 '벌써 12시'를 재해석해 선보였다. 그의 어쿠스틱 기타 반주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새롭게 탄생한 무대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범준의 라이브 무대와 '여수 밤바다'의 탄생 비화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 스타'는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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