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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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최민철, 정일우 위해 이조정랑 됐다 "끝까지 간다면 기꺼이"

기사입력 2019.03.19 22:3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해치' 정일우가 최민철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24회에서는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윤혁(최민철)을 설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잉군 이금은 윤혁을 직접 만났고, "본인은 당색이 없고 정치와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그것이 자네를 천거한 이유네. 노론과 같은 당색이되 사심 없고 공정한 자. 그 정도라면 노론의 반발을 누르고 전하께서 원하는 개혁도 가능할 테니. 물론 어려운 결심일 걸세. 이조정랑이 되어 칼을 휘두른다면 모두의 표적이 될 테니"라며 설득했다.

연잉군 이금은 "자네라면 주상 전하를 도와 부정부패에 맞설 것이라 믿네"라며 호소했고, 윤혁은 "소신보다 주상 전하와 저하께 더 힘든 길이 될 겁니다. 끝까지 간다는 약조를 주신다면 소신 기꺼이 책무를 맡을 것입니다"라며 연잉군 이금의 편에 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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