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강우가 아버지 김병기를 만났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23회에서는 조세황(김강우 분)이 아버지 조관(김병기)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황은 구동영(박원상)에게서 빼앗은 반지를 끼더니 현실세계와 다른 곳으로 순간이동을 하게 됐다.
조세황은 아이템 12개를 놓는 곳을 발견하고는 "진짜였군. 12개"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때 조관이 나타나 "난 절대로 죽지 않아"라고 소리쳤다. 조세황은 자신의 손으로 조관을 죽음에 이르게 한 바 있다.
조세황은 조관을 향해 "엄마 죽일 때 나도 죽이지 그랬느냐. 아니면 드림월드 사고 때 잡혀가게 두던가. 당신 왕국이 뭐라고"라고 말했다. 조관은 조세황에게 "넌 괴물이야"라고 소리를 지르며 분노했다.
조세황은 "그 괴물 당신이 만든 거잖아. 당신은 내 장난감이다"라고 말하고는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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