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사랑해"…백예린, 응원글 보낸 박지민에게 감사인사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컴백 직후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가수 백예린이 그룹 15&(피프틴앤드)로 함께 했던 박지민의 응원에 답을 보냈다.

백예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this girl has been so sweet and still she is warm hearted girl(이 여자는 너무 달콤하고 여전히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자)"라는 문구로 박지민에게 답장을 보냈다.

그는 "그래서 지민이가 써준 응원글에 감명을 받았다. 우리가 보낸 시간을 정말 고맙게 생각해. 과거 우리는 너무 어렸지만, 난 항상 너와 같은 친구를 원했어. 넌 나보다 유머 감각이 뛰어났으며 항상 재밌고 친절했어"며 과거 듀오 활동 기억을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고마워. 많이 많이 사랑해"라는 문구를 통해 박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지민은 백예린이 컴백 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자 "같은 나이에 친구로서 너가 음악으로 보여주는 것들과 이뤄내는 것들을 보면 너가 부럽기도 하고 멋있다"며 인스타 스토리를 업로드했다. 그는 "항상 노래가 나오면 먼저 축하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너가 이루는 것을 같이 행복해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주는 곡, 아직 나에겐 숙제와 같지만 넌 그걸 하고 있으니 더 멋있어"라며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백예린은 지난 18일 타이틀 곡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를 발매했으며, 19일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사랑받고 있다. 

이하 백에린 인스타 스토리 전문.

this girl has been so sweet and still she is warm hearted girl.
So touched by what she wrote and I truly really appreciate the time we had.
We were so young back then But I would always want a friend like her, got better humor sense than me, always so fun and kind.
Thanks again! Big big love!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백예린 인스타그램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