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키X파리지앵 3인방 韓 정복…'내기골프' 김준호 통편집 [종합]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샤이니 키와 파리지앵 3인방이 한국을 완전히 정복했다.

18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는 샤이니 키와 산다라박이 메이트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김준호는 통편집 되며 흔적이 완전히 지워졌다.

이날 키와 파리지앵 3인방은 보신각 타종 체험을 했다. 타종 체험을 앞두고 "괜히 긴장된다"고 말한 키는 다른 사람들이 친 타종 소리를 들으며 "소리가 깨끗하다"고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파리지앵 3인방 역시 바로 앞에서 들리는 타종 소리에 흠뻑 빠진 모습이었다. 이후 네 사람은 한정식 코스를 먹으며 폭풍먹방을 보여줬다.

특히 파리지앵 3인방은 키를 따라 양념게장 먹기에 도전하는가 하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잘 차려진 한식을 맛있게 먹으며 한국 입맛을 완전히 정복했다.

또 김숙은 메이트와 함께 필리핀 마사지를 풀코스로 체험했다. 특히 김숙은 발마사지를 받으며 처음 경험해 본 벤토사에 매력에 푹 빠져 "시원하고 개운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내기 골프'로 인해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한 김준호의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지난 16일 KBS 1TV '뉴스9'에서는 KBS 2TV 예능 '1박2일' PD 및 출연자(차태현, 김준호, 정준영 등)들이 속해있는 단체 채팅방에서 '내기골프'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결국 차태현과 김준호는 재미삼아 했던 내기 골프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김준호는 '서울메이트2'에 출연 중이지만, 이날 모습은 물론 목소리까지 통편집 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