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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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김성균 신고로 목숨 구했다

기사입력 2019.03.16 22:1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이 김성균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19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김해일(김남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철범은 "오늘은 끝냅시다. 신부님"이라며 김해일을 계속 폭행했다. 황철범은 "진작에 봐줄 때 떠났으면 목숨보존에 나 힘 안 빼. 얼마나 좋아"라고 분노했고, 김해일이 웃자 야구방망이를 들었다.

그때 구급대원들이 등장, "야생멧돼지가 들어왔단 신고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숨어있던 구대영(김성균)은 황철범 일당이 나가자 달려와 김해일을 걱정했다.

황철범은 정동자(정영주)에게 전화해 "당분간 난리 치고 다니지 못할 거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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