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2AM 멤버 이창민이 3개월 만에 데뷔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더 히트'에는 그룹 유리상자, 모모랜드(MOMOLAND), 이창민, 가수 왁스, 테이, 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당시 창민 씨가 데뷔했을 때 같은 그룹 멤버 조권이 JYP엔터테인먼트 최장수 연습생으로 유명했다. 근데 창민 씨는 3개월 하고 데뷔하지 않았냐"고 창민을 향해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창민은 "JYP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기 직전에 난 군대 말년 휴가를 나와 있었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박진영 형이 미국 가기 전에 '아무것도 안 볼테니까 노래 잘하는 애 한 명만 뽑아 달라'고 부탁했다더라"며 "그래서 정말 아무것도 안 봐서 내가 뽑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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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