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in 채텀' 병만족이 생존의 기로에 선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서는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직면한 병만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고픔에 시달리던 병만족은 사냥에 나섰다. 그 순간 함께 사냥에 나섰던 헬로비너스 나라가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바닷물에 맨발을 담갔던 나라는 그 여파로 인해 저체온증과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결국 나라는 팀 닥터의 의견에 따라 생존을 중단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그러나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거친 채텀의 자연 속에서 힘겨운 석기 생존을 한 탓인지 나라에 이어 두 명의 병만족이 차례로 이상 증세를 보였다. 결국 이 두 사람마저 생존 중단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
생존 중단자가 속출하면서 남은 병만족은 네 명 뿐이었다. 이대로는 생존 자체가 가능할지도 미지수인 상황에서 과연 병만족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정글의 법칙 in 채텀'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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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