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봄이 오나 봄'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28회에서는 이봄(엄지원 분)과 김보미(이유리)가 다시 기억 상실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봄은 갑작스럽게 기억 상실 증상을 겪었고, "내가 왜 이러지. 까맣게 잊어버렸네"라며 당황했다.
이후 김보미 역시 자신이 방송국에 가야 한다는 것을 잊어버린 채 뉴스격파로 출근했다. 김보미는 이형석(이종혁)을 만나고 난 후에야 기억이 잘못됐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형석은 "너 까먹었냐?"라며 물었고, 김보미는 "아니야. 나 김보미야. 슈퍼컴퓨터도 울고 갈 기억력을 가진"이라며 담담한 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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