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히스토리 채널이 야구팬들을 위한 특집 편성 캠페인 ‘히스토리 오브 베이스볼(History of Baseball)’을 공개한다.
히스토리 채널은 2019년 프로 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2주 동안 ‘히스토리 오브 베이스볼(History of Baseball)’ 특집 편성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집 프로그램 <한국 야구의 가장 위대한 순간들>, <한국 야구 레전드 시리즈> 편성으로 야구 시즌 개막을 기다려온 야구팬들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특집은 ‘초단기 야잘알 프로젝트’로 기획되어 야구를 잘 모르는 ‘야알못’ 시청자들도 야구에 대해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허구연 해설위원의 시원한 입담과 한 편의 스포츠 드라마 같은 스토리텔링으로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야구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
히스토리 채널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 <한국 야구의 가장 위대한 순간들>에서는 한국 프로야구 37년사에 잊히지 않을 명장면들을 야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허구연 해설위원의 입담과 주변인의 증언을 통해 구성한다. 역대 프로야구 개막식 명장면부터 야구 감독에 대한 오해와 진실, 한국 프로야구사에서 잊을 수 없는 사건사고 장면 등 허구연 위원이 직접 선정한 대한민국 야구사의 명장면이 공개된다.
<한국 야구 레전드 시리즈>은 한국 야구사에 길이 남는 역대급 레전드 선수에 23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야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특집 편성을 맞아 특별한 본방 사수 시청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송 중 화면에 등장하는 야구 쿠폰 인증샷을 찍어 문자 #1590으로 보내는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프로 야구 경기 정기 관람권, 국내 최고 야구 선수들의 사인볼, 치킨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히스토리 오브 베이스볼’은 히스토리 채널에서 3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3월 31일 까지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KT 올레TV 169번, SK Btv 264번, LG U+ TV 132번, 스카이라이프 13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티빙, 푹, 에브리온 TV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