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혜자가 납치당한 남주혁을 찾았다.
12일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에서 김혜자(김혜자 분)가 김희원(김희원)의 계획을 눈치챘다. 김희원은 보험을 든 노인들을 데리고 가다가 사고를 낼 생각이었다. 김희원은 자신 또한 버스에 탈 예정이었고, 자신들의 안전벨트만 제대로 해놓을 예정이었다. 이를 눈치챈 김혜자는 보험을 들지 않은 노벤저스를 모은 뒤 계획을 짰다.
홍보관의 야유회 당일, 우현(우현)은 노인들에게 "보험금 타려고 수 쓰는 거다. 보험 안 든 사람은 안 부른 거다"라며 "부른 사람은 10원 한 장 안 쓴 사람들이잖나. 세상에 거저먹는 돈 없다"고 설득했다.
그 사이 김혜자는 다른 노인들과 함께 지하로 향하는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우현은 노인들과 함께 탈출을 시도했고, 김혜자는 이준하(남주혁)를 찾기 위해 움직였다. 김혜자가 도착한 곳에는 휠체어 할아버지가 있었다. 김혜자는 휠체어 할아버지를 데리고 이준하를 찾기 위해 또 한 번 움직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쓰러져 있는 이준하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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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