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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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신예은, 박진영 욕하는 김원해에 대들었다

기사입력 2019.03.12 21:56 / 기사수정 2019.03.12 21:5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신예은이 김원해에게 대들었다.

12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2화에서는 윤재인(신예은 분)이 수학 선생님(김원해)의 부름에 앞으로 불러나갔다.

이날 윤재인은 수학 선생님의 부름에 앞에 나가 문제를 풀었고, 수학 선생님은 문제를 깔끔하게 푼 윤재인을 칭찬하며 "이제는 편부에 고아까지 나선다. 가정교육받은 애들은  차원이 다르다"라고 중얼거렸다.

그러자 윤재인은 "저 문제 선생님을 닮았다. 전제에 모순이 있다. 문제에 원하는 답을 끼워 맞추는 것을 보면 문제가 선생님의 사고방식 같다"라며 "저 애는 교무실에 들어갈 때 수학 선생님과 과학 선생님을 구분하지도 못했다. 그런 애가 교무실에 침입해서 시험지를 훔쳤다는 거냐"라고 이안의 자퇴 문제에 대해 따졌다. 

이에 수학 선생님은 "그래도 저 녀석이 범인이 아니라는 거냐. 너 검사가 꿈이라며 재판에서도 무죄를 밝히려면 진범을 잡아야 한다"라고 윤재인을 도발했고, 윤재인은 "그럼 진범을 잡겠다. 급식충이니 어쩌니 우리를 인신모독한 사과를 받아야겠다. 못 밝히면 선생님 마음대로 해라. 못 잡으면 자퇴하겠다"라고 선언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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