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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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안영미 19금 멘트 폭격…강호동 "결혼 20년차 선배 같아"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12 09:57 / 기사수정 2019.03.12 10:09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19금 멘트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12일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안영미를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홍윤화, 김민기 부부와 안영미가 도미솥밥, 굴솥밥, 삼치구이를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안영미는 스태미나에 좋은 굴솥밥이 등장하자 김민기에게 굴을 주며 "굴은 남자가 먹는 거다. 옛날 카사노바가 굴을 먹고 그렇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일 우리 윤화 콧노래 부르겠네"라고 거침없는 멘트를 던졌다. 또한 안영미는 솥밥과 파김치를 먹는 김민기를 보며 "아침마다 파김치가 돼 있어야지. 파김치 그만 좋아하고 파김치가 되란 말이야"라고 일침을 날려 폭소케 했다.

안영미의 19금 멘트를 지켜보던 MC 강호동은 "결혼 20년차 선배 같다"며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 '외식하는 날' 제작진 역시 "방송과 비방을 넘나드는 폭소 만발 안영미의 19금 멘트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외식하는 날'은 12일 오후 9시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Plus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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