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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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2' 정원중, 고현정에 굴복…위기 벗어났다

기사입력 2019.03.11 22:1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정원중이 고현정 덕분에 위기를 빠져나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서는 이자경(고현정 분) 집에 침입한 국종복(정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자경은 강덕영(정원중)의 계획이 모두 틀어졌음을 말하며 "국종섭 사장이 방패 얘기를 했죠? 근데 방패 주인이 바뀐 얘기는 모르시나 봐요?"라고 밝혔다. 결국 강덕영은 이자경을 찾아와 무릎을 꿇으며 굴복했다.

이후 강덕영의 비리를 들춰냈던 서 검사는 "이거 반칙 아니냐. 부장이 새벽부터 호출했더라고요? 조직에서 강제 휴직시키는 건 룰에 맞는 거냐. 이건 정의가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소리지른 후 "이걸로 끝났다고 생각하시면 안 된다"라고 분노했다.

강덕영 건은 결국 최 검사에게 넘어갔고, 그는 "무혐의로 징계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덕영은 바로 이자경에게 연락해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됐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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