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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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수미, 탁재훈에 "5년 후 연예계서 사라질 것"

기사입력 2019.03.10 22:04 / 기사수정 2019.03.10 22:0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수미가 가수 탁재훈에게 연예계 생활에 대해 조언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영화 '재혼의 기술' 출연 소식을 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영화 (섭외) 들어왔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물었고, 이상민은 "임원희 선배가 찍는 영화인데 독립 영화다"라며 설명했다.

김수미는 "제목은 뭐냐"라며 궁금해했고, 이상민은 "제목이 '재혼의 기술'이다. 재혼하는 주인공에게 양복을 빌려주는 양복점 사장 역할이다"라며 밝혔다.

또 김수미는 "영화나 배우를 해야 한다. 예능은 나이에 한계가 있다. 몇 년 있으면 못 한다"라며 조언했고, 탁재훈은 "전 이미 못하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수미는 "재훈이 넌 5년 후에 사라진다"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이상민은 "이미 사라졌다"라며 거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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