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손담비가 대한, 민국, 만세의 사진을 발견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추리8-1000 시즌2'에서 유재석을 비롯한 김상호 손담비 양세형 장도연 임수향 송강 연우는 저녁 식사 후 액션 훈민정음 퀴즈에 도전했다.
임수향과 손담비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보이는가 하면 얼굴에 분장을 하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손담비는 "제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은 "지난주 전소민이 다녀간 뒤 자극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했다.
손담비만 성공하면 손담비 임수향 양세형 김상호 팀이 이길 수 있는 상황 속, 손담비는 승천하는 용을 표현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승리한 팀은 힌트 도구를 하나씩 획득할 수 있었다. 임수향과 양세형은 와인오프너를, 김상호와 손담비는 나무젓가락을 택했다.
마지막 도구 획득 게임에 앞서 쉬는 시간이 주어졌다. 손담비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유심히 살피다가 남자 방으로 향했다. 손담비는 저녁 식사 시간, 남자 방 TV 서랍장에 있던 주황색 앨범을 확인한 바 있다. 손담비는 1월 25일이라는 날짜가 적혀 있는 사진을 찾아봤는데, 해당 날짜와 똑같은 날짜가 찍혀 있는 사진은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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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