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비행기 타고 가요' 신현준, 유라, 다이아(DIA) 기희현이 살 떨리는 비행을 한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에서는 겨울왕국 삿포로로 세 번째 비행을 준비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신현준과 유라, 기희현은 군입대로 더는 함께하지 못하는 2AM 정진운과 스케쥴 사정상 함께 하지 못한 황제성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쇼업 브리핑을 준비했다.
이들은 함께 비행할 새로운 매니저 승무원을 만난다는 기대감에 들떴다. 하지만 기대를 무참히 깨버리는 악마 교관 김주미 매니저의 등장으로 다들 얼어 붙고 말았다. 특히 신현준은 자신을 혹독하게 훈련 시켰던 악마 교관과 비행한다는 생각에 식은땀을 흘렸다.
김주미 매니저는 기내 보안 점검, 각종 승객 서비스를 진행하는 출연자들의 행동 하나 하나를 매의 눈으로 살피며 업무 숙련도를 파악했다. 덕분에 삿포로로 향하는 기내 분위기는 이미 겨울왕국 삿포로처럼 차가워졌다.
악마 교관 김주미 매니저와 함께한 출연자의 살 떨리는 세 번째 비행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비행기 타고 가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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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