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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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역사' 오지호 "남규리, 힘들어 할 것 같아 현장서 신경 많이 써"

기사입력 2019.03.08 16:2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오지호와 김승현이 동료 배우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질투의 역사'(감독 정인봉)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정인봉 감독, 남규리, 오지호, 김승현이 참석했다.

영화 '질투의 역사'는 10년 만에 다시 모인 다섯 남녀가 오랜 시간 묻어두었던 비밀을 수면 밖으로 꺼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김승현은 "조한선 배우는 저와 나이가 동갑이고 오지호 형님도 그렇고 다들 모델로 활약을 해왔다. 촬영하면서 배우들끼리 정말 친밀했다. 촬영할 때마다 편안하고 즐거웠다. 배우들끼리 호흡 맞추기가 까다로운데, 편하게 촬영했고 캐릭터에 집중해야하는데 너무 친하다보니 중간중간에 NG가 나기도 했다"라고 친분을 자랑했다.

오지호는 또한 김승현, 조한선과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다들 친했던 배우들이다. 촬영 현장에서도 이 사람을 파악하지 않아도 찍을 수 있어서 편했다. 하지만 규리 씨가 힘들어할 걸 알고 현장에서 많이 신경을 썼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14일 개봉.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와이드릴리즈㈜, ㈜스톰픽쳐스코리아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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