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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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리사 "별명 '건강한 돌아이', 오버스러운 면 있어"

기사입력 2019.03.08 13:27 / 기사수정 2019.03.08 13:29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리사가 자신의 별명에 얽힌 사연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킹 아더'의 장승조, 리사, 임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리사 씨 별명이 '건강한 돌아이'라고 들었는데 본인의 어떤 점이 특이한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리사는 "처음에 만나면 저를 새침하고 말도 잘 안하는 이미지로 본다"며 "그런 이미지 때문에 그런지 성격이 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밝고, 웃기고, 재밌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렇게 보지 않으니 더 오버스럽게 한다"며 "그래서 친구들이 저보고 돌아이라고 했다. 그런데 이상한 짓은 하지 않으니 건강한 돌아이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주 월~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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