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미스트롯' 현역부 C조가 전원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가 발생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에는 다양한 도전자들의 도전이 이어졌다.
먼저 직장부 B조의 무대가 이어졌다. 직장부 B조에서는 외국인 도전자 안야 플로리스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치어리더 출신의 김맑음은 올하트를 받으며 패스했다.
다음은 마미부였다. 백업 댄서 출신의 하유비와 개그우먼 안소미 등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출산 3개월만에 도전장을 내민 안소미는 '천년 바위'를 선곡해 열창했다. 그러나 "너무 어려운 곡을 선택했다"는 평가와 함께 아쉽게 탈락했다.
걸그룹 부에서는 친숙한 도전자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군통령'으로 유명한 그룹 라니아의 혜미를 비롯해 '프로듀스101' 출신의 박하이, 황인선이 도전장을 던졌다.
혜미는 '여보세요'로 허스키한 목소리를 강조했고 박하이와 황인선도 각각 '낭만에 대하여'와 '사랑아'로 인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세 사람은 예비합격에 들었으나 아쉽게 최종 합격을 받지 못하며 탈락했다.
걸그룹 부에서는 공주 컨셉으로 완벽한 무대를 만든 두리와 트로트 연습생 한아가 자동합격한 가운데 장하온과 박성연이 추가 합격했다.
이어 현역부 C조의 무대가 이어졌다. 백수정, 신나라, 검지 등 다양한 실력자들의 등장에 마스터들은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기대 이하의 무대가 펼쳐졌고 마스터들은 "현역이다 보니 기대가 높았는데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결국 현역부 C조 인원들은 전원탈락이라는 결과를 맞이했다.
마지막으로 현역부 A조가 무대에 올랐다. 특히 실력자 지원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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