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배우' 이미숙·김용건, 박정수 디스…"욱은 습관이야"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오배우' 멤버들이 박정수 디스에 나섰다.

7일 방송된 MBN '오늘도 배우다'(이하 '오배우')에서는 제작진의 속임수에 넘어가 달리기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봄맞이 운동회를 할 예정이다. 서바이벌 깃발 달리기를 할건데 돼지를 잡아 깃발을 뺐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정수는 갑자기 스트레칭을 하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박정수는 달리기를 하며 "잡아"라고 소리쳤고, 멤버들의 그의 명령에 잽싸게 움직여 깃발을 획득했다.

이후 이동 중 이미숙은 박정수의 욱하는 성격에 대해 "저 나이 되면 욱하지 않는데"라고 했고, 박정수는 "아니야. 기운있으면 다 해"라고 해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듣던 김용건 역시 "욱은 습관이야"라고 일침을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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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