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강호동이 안영미와의 과거 일화를 전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개그우먼 안영미, 이국주가 밥 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스타킹' 시절을 떠올리며 "강호동의 리액션 요구에 성대결절에 걸렸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안영미는 '기가 막힙니다' 리액션을 연신 외쳤고, 이에 이경규는 "이거 네 프로 아니야. 너무 최선을 다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안영미가 '아는 형님'에 나와서 70%가 방송에 못 나갔다"라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안영미는 19금 개그를 선보였고, 강호동은 "안영미가 조금 일찍 태어난 거 같다. 2050년 되면 다 반영되는 건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옛날 같았으면 잡혀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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