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내의 맛'에서 양미라와 정신욱 부부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5일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양미라와 정신욱 부부가 새롭게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양미라는 지난해 10월 4년 간 만난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6개월 차를 맞은 신혼부부의 일상이 눈길을 모은 가운데, 이들 부부가 머무는 집의 인테리어도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양미라와 정신욱의 집은 탁 트인 시야의 화이트톤으로 조화를 이룬 널찍한 거실이 돋보였다. 여기에 주방은 블랙 인테리어로 세련미를 더했다.
아침에 일어난 양미라와 정신욱은 집안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에 놀랐고, 양미라는 "카메라 앞에서 요리를 하려니까 겁난다"며 방송출연에 대한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양미라는 아침으로 만둣국을 요리했고, 자신이 만드는 만둣국이 방송에 어울리는 그림인지 계속 고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양미라는 아침부터 댄스 삼매경에 빠졌고, 그 모습까지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정신욱의 모습이 더해졌다. 정신욱은 "그동안 춤 못 춰서 어떻게 살았나?"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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