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전 축구선수 차두리가 손흥민과 이청용을 응원했다.
차두리는 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도르트문트 잡고 8강 가자. 축구 끝없이 이야기를 나눈 밤. 이청용과 커플룩 데이트"라는 문구와 함께 손흥민, 이청용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블루는 1부 리그 가자"며 이청용도 응원했다.
사진 속 차두리는 회색 후드티를 입고 손흥민, 이청용과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고 있다. 이어 환히 웃고 있는 손흥민 옆에서 엽기적인 표정을 짓다가도 이청용과 함께 아이처럼 신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차두리가 응원하는 손흥민은 6일(현지 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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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