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가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여자사람친구)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영화.
공개된 영상 속 '썬키스 패밀리'의 배우들은 황당하고 발칙한 이야기가 선사할 웃음에 대해 자부심을 표하는가 하면, 끊임없이 서로의 열연에 웃음이 터지는 그야말로 진짜 가족 같은 모습을 선보인다.
준호, 유미 부부의 댄스 장면 촬영 중 박희순의 현란한 춤솜씨에 감탄한 진경이 뜻밖의 연체동물 썰을 언급해 폭소케 하는가 하면, 남매로 등장하는 장성범과 윤보라는 자연스러운 뒤통수 터치부터 연신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현실 남매 조화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이준익 감독의 카메오 등장 또한 눈길을 끈다. 유명 감독 역으로 등장한다고 밝힌 이준익 감독은 남다른 촬영 소감으로 깜짝 웃음을 예고한다.
여기에 이고은의 귀여움에 무장해제된 가족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이야기와 함께 깜찍한 촬영 소감까지 공개되며, 극 중 이고은이 맡은 진해 역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썬키스 패밀리'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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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