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2' 박신양, 고현정·장미인애 함정에 빠졌다…'체포'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이 고현정, 장미인애의 덫에 걸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서는 함정에 빠진 조들호(박신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순임(장미인애)은 칼로 자신의 배를 찌르고, 조들호에게 칼을 쥐여주어 누명을 씌웠다. 조들호는 체포됐고, 윤소미(이민지)는 장순임에 대해 "6년 전 사건이고, 변호사님은 기억하지 못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은 "장순임은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라며 임신한 여자의 자해극이란 말을 믿지 않았다. 유산까지 하면서 이런 일을 벌일 수 있냐는 것.

그 시각 이자경(고현정)은 국종희(장하란)에게 조들호가 체포된 사건에 대해 "더 좋은 그림이 나올 수 있다. 이참에 아예 변호사 자격 박탈당하는 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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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