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전 AKB48 멤버 마에다 아츠코와 배우 카츠지 료 부부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4일 일본 매체 오리콘 뉴스는 카츠지 료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 아이를 출산했음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카츠지 료와 마에다 아츠코는 작년 7월 30일 소속사를 통해 결혼 발표를 했으며, 같은해 9월 15일 임신 중임을 알렸다. 카츠지 료는 11월 한 이벤트에서 "성별과 이름은 아직 비밀이에요"라며 행복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카츠지 료는 이날 "무사히 남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모자 모두 건강합니다"라고 알리며 "이제부터 부부 함께 소중하게 아이를 키워 나가겠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세요"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아내인 마에다 아츠코에게 "정말로 고마워. 수고했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일본 누리꾼들 역시 "정말 축하드려요", "가족 3명 모두 행복하게" 등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마에다 아츠코·카츠지 료 인스타그램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