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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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사돈연습' 로버트 할리, 생김새만 외국인 "스킨십 보수적"

기사입력 2019.03.02 18:10 / 기사수정 2019.03.02 18: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찔한 사돈연습' 로버트 할리가 외국인이지만 스킨십에 보수적이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 오프닝에는 박종혁 김자한, 문에스더 하재익 가상 부부가 스튜디오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박종혁은 하재익에게 궁금한 점으로 "스킨십을 워낙 잘하더라. 어떻게 그렇게 스스럼없이 하는지 궁금하다. 형님이 되게 잘하더라"며 감탄했다. 

하재익은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아빠가 외국인이지만 어릴 때부터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건 아니다. 아빠는 스킨십을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로버트 ​할리는 "보수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종혁과 김자한은 강릉으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여러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더 가까워졌다. 박종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은근슬쩍 의도치 않게 (스킨십을) 하게 되더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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