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부친상을 당했다.
2일 돈 스파이크의 소속사 뉴타입이엔티 측은 "돈 스파이크의 아버지 故김진해 님께서 오늘 새벽 지병으로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돈 스파이크의 아버님께서는 평소 지병을 앓고 계셨으며 이날 새벽 입원해 계시던 병원에서 별세하셨다. 돈 스파이크는 아버님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슬픔에 빠져있으며 가족 및 친지 분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돈 스파이크는 작곡 활동은 물론 '돈 스파이크의 먹다 보면', '외식하는 날'을 비롯해 3월 24일 방송 예정인 '미쓰 코리아'까지 방송으로도 활발한 활동 중이다.
소속사 측은 "돈 스파이크의 향후 방송 스케줄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현재 논의 중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돈 스파이크님께도 심심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돈스파이크 부친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7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