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강민경이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3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는 그룹 다비치(Davichi) 데뷔 11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강민경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강민경은 카더가든(Car the garden)의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을 부르며 등장, 녹화 현장을 깊은 감성으로 가득 채우며 그룹 활동 때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유튜버를 겸업 중인 강민경은 3개월 만에 구독자 14만 명을 모으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편안한 일상을 다룬 브이로그부터 커버곡 등 다양한 컨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는 강민경은 가장 큰 의미를 가진 커버곡으로 로이킴(Roy Kim) '그때 헤어지면 돼'를 선정, 자신만의 감성을 더한 커버 무대를 짧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 '강민경 1집'을 발매한 강민경은 직관적인 앨범 제목에 대해 설명하다가도, 고대하던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품었던 기대와 걱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번 앨범 작업에 작사, 작곡으로 활발히 참여한 강민경은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래'의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노래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강민경은 신곡 '사랑해서 그래'의 첫 무대이자 마지막 무대를 공개했다고.
강민경 이외에도 윤상X뮤지, 코요태(Koyote), 양다일X정동환이 출연하는 '유스케'는 3월 1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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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