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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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X이종석, 잔망+큐티 매력 '은단커플'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28 13:42 / 기사수정 2019.02.28 13:52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보기만 해도 따뜻한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측은 28일 설렘과 힐링을 책임지는 '겨루'인들의 훈훈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한결같은 잔망 매력의 '은단커플' 이나영, 이종석부터 정유진, 위하준, 김유미 등 유쾌한 '겨루'인들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모습은 본편만큼이나 설레고 따뜻하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에서는 아는 누나와 동생이라는 오랜 역사를 지나 마침내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가 첫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차곡차곡 쌓인 두 사람의 감정이 한 곳에서 만나며 걷잡을 수 없는 설렘을 선사했다. 서서히 물들어가던 '은단커플'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에 한층 깊게 스며들기 시작했고, 바람 잘 날 없는 도서출판 '겨루'의 일상도 유쾌함을 너머 뭉클한 공감까지 자아내고 있다. 강단이는 업무지원팀의 '최강단이'로 인정받으며 '겨루'인으로 거듭났다. 보면 볼수록 매력 넘치는 '겨루' 창립멤버부터 편집자로 한 발 성장한 사고뭉치 신입 오지율(박규영)까지 책 뒤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꽃미소 만발한 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은단커플' 이나영과 이종석은 비하인드 사진조차도 매력이 넘친다. 손가락 브이 사이로 보이는 이나영의 장난기 가득한 눈빛은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강단이 그 자체. '대파 인형'을 들고 따뜻한 미소를 짓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차은호의 애틋한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종석. 카메라를 향해 지어보이는 소년 같은 미소가 설렘을 유발한다. 강단이 꿈이라도 꾸는지 소파에 누워서도 미소를 머금고 있는 이종석은 현장에서도 로맨틱하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로맨스 챕터로 한 발짝 더 나아간 '은단커플'. 앞서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 이나영과 이종석의 물오른 커플 케미는 심박수를 높였다. 짧지만 강렬한 두근거림을 선사했던 첫 입맞춤신은 비하인드도 달달했다. 작은 일상도 설렘으로 물들이는 '은단커플'의 로맨스가 더욱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함께 있을 때 더 빛을 발하는 '겨루'인들의 단체 사진도 흥미롭다. 사진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나영과 다정한 미소를 주고받으며 촬영장을 밝히는 지서준(위하준)의 모습과 각을 풀고 따뜻한 미소를 전하는 송해린(정유진)도 눈길을 끈다.


때로는 시크한 얼음마녀로, 때로는 사랑스러운 차은호 바라기로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정유진. 위하준 역시 차은호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하는 중이다. 대작가 강병준과도 관련 있는 듯한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강남 표범다운 '블링블링' 매력의 고유선(김유미)와 볼수록 매력적인 박훈(강기둥), 어리바리 사랑스러운 박규영까지 '겨루'인들의 각양각색 매력에 쉴 틈 없이 빠져든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강단이와 차은호의 로맨스부터 책 한 권을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니는 '겨루'의 고군분투가 더 짙은 색으로 그려진다. 한층 더 공감되고 설레는 이야기에 몰입하게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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