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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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이소연, 안내상·금보라 열정적인 방해 '공복 위기'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28 10:46 / 기사수정 2019.02.28 10:4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공복자들' 배우 이소연이 안내상, 금보라의 열정적인 방해에 위기를 맞이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 측은 28일 드라마 촬영장에서 가장 큰 고비를 겪는 이소연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소연은 "과거에 1일 1식 생활 공복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최근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촬영으로 관리에 소홀해졌다"고 전했다. 요즘 1일 3식에 익숙해진 그는 '공복자들'을 통해 24시간 공복으로 1일 1식 관리의 재시동을 선언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소연은 순조롭게 공복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큰 고비에 봉착했다. 그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현재 공복 중임을 밝히자 주변에서 간식으로 식욕을 돋우는 방해꾼들이 나타났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소연과 안내상, 금보라가 촬영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극중 이소연의 부모님을 연기하는 안내상과 금보라는 이소연이 공복 중임을 알게 되자 "배고플 것 같다"며 걱정하면서도 "얼굴빛이 좋아졌다"고 장난치는 '가족 케미'를 보여줬다.

안내상은 "밥 먹자, 이러다 죽어!"라고 실감 나는 애드리브로 공복 중인 이소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훌륭한 프로그램 같다"고 '공복자들'이 한 끼의 소중함을 보여준다는 사실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공복 고수' 이소연의 험난한 공복 도전기와 안내상, 금보라와의 가족 케미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복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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