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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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산들 "B1A4 재계약→3인 체제, 한달간 칩거했다"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2.28 06:33 / 기사수정 2019.02.28 01:2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B1A4 산들이 재계약과 관련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눈물이 많은 네 남자 심형탁, 윤민수, 김동현, 산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산들은 최근 B1A4 재계약에서 3인체제가 된 것에 대한 심정을 전했다. 진영, 바로가 다른 소속사로 옮겨 산들, 신우, 공찬만 남았기 때문.



산들은 멤버 전원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며 "한동안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기도 싫더라. 한달간 집에만 있었다"라고 털어 놓았다.

이어서 "그런데 어느날 생각해보니 이러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다시 극복하게 된 사연도 전했다. 또 팬미팅에서 공찬이 오열했던 때를 회상하기도. 그는 "이제 신우형도 군대를 가고 갑자기 내가 맏형이 됐다. 더 큰 책임감이 생겼다"라며 팀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남다른 포부도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산들은 '복면가왕'에서 유난히 눈물을 쏟았던 이유, 가위에 눌리지 않기 위해 본인이 터득한 수면 자세 등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 방송 말미에는 함께 출연한 윤민수의 '술이야'를 부르기도. 그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원곡자인 윤민수까지 감탄케 했다. MC들 역시 "감동이 100배였다"라며 극찬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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