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2.27 19:33 / 기사수정 2019.02.27 19:3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3월 강렬한 서스펜스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이 천우희가 선보일 ‘전무후무한 캐릭터’ 최련화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한다.
영화 '우상'은 아들의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다.
천우희는 '써니'(2011)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래 한국 영화계에 없어서는 안 될 보석 같은 배우로 점점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연기 잘하는 배우, 개성 뚜렷한 배우로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만들어가던 그녀가 화려하게 비상한 것은 영화 '한공주'(2014)였다.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 연기상과 제35회 청룡영화상 외 3개 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천우희는 자신만의 세상을 일궈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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