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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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신예은, 창백하게 질린 낯빛 '궁금증 ↑'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27 13:35 / 기사수정 2019.02.27 13:3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신예은이 미스터리 수사극의 중심에 선다.

오는 3월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 분)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신예은이 맡은 윤재인은 사람들에게 완벽함 그 자체로 여겨지는 엄친딸의 표본이지만 속으로는 말 못할 사정을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이모 오숙자(김효진)와 함께 살고 있지만 이를 들키고 싶지 않은 자존심 탓에 엄친딸 코스프레 중이라고.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재인의 고등학생 시절이 포착,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완벽녀 윤재인이 아닌 홀로 학교 옥상으로 피신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겁에 질린 듯 창백해진 얼굴로 힘겹게 숨을 내쉬고 있는 그에게 과연 무슨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다급한 손에는 종이봉투가 마구잡이로 구겨진 채 쥐어져 있어 과연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며 윤재인의 비밀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을지 예비 시청자들의 추리감각까지 곤두세우게 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신예은은 흥미진진한 수사극과 풋풋한 청춘의 성장담을 함께 이끌어갈 만큼 커다란 에너지를 가진 배우다. 로맨스릴러라는 특수 장르에서도 빛을 발할 신예은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왕이 된 남자' 후속으로 오는 3월 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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