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정은지, 김종민과 인생 라면에 대해 토론 '봉지vs컵'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뇌피셜'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김종민과 함께 인생 라면에 대한 토론을 펼친다.

27일 공개되는 히스토리 채널 웹 예능 '뇌피셜'에서는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등장해 인생 라면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민은 자신의 별명이 '김종면'이라며 토론 주제에 대해 자신만만한 면모를 드러내고 승리를 예상했다. 정은지는 관리를 하기 위해서 "다른 음식을 다 포기해도 라면만은 포기 못한다"며 '라면 사랑'을 바탕으로 경험과 논리로 토론을 전개했다. 특히 라면 다섯 개에 밥까지 함께 먹어 본 적이 있다고 대식가 면모를 밝혔다.

김종민은 "라면의 역사는 '봉지 라면'으로부터 시작됐다"며 "컵라면은 봉지라면의 아류일 뿐"이라고 의견을 더했다. 정은지는 컵라면의 종류가 훨씬 다양하고 맛있는 레시피가 많으며 "요즘 '인싸'들은 컵라면을 먹는다"고 반격했다. 김종이 "내 주변의 인싸들은 아니다"라고 부정하자, 정은지는 세대차이에 관련한 팩폭과 함께 명언으로 김종민의 멘탈을 너덜너덜하게 만들었다.

'뇌피셜'의 '팩트체크'와 '지인피셜' 코너 역시 유명인사들로 꽉 채워졌다.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부터 배우 이광수, 경력 10년의 라면 전문가까지 총출동한다. 특히 31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밴쯔는 본인만의 라면 추천 레시피를 가르쳐주며 '뇌피셜'과 함께하는 콜라보 방송을 기약했다.

'뇌피셜'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유튜브 '히스토리 뇌피셜'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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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