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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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측 "촬영 중 스태프 추락 부상…안전 더욱 주의할 것"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2.27 11:14 / 기사수정 2019.02.27 11:4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미스트롯' 촬영 중 스태프가 추락 사고를 당했다.

27일 TV CHOSUN '미스트롯'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2월 18일 '미스트롯' 녹화 준비 중 5D 카메라를 고정시키기 위해 세트 위에 올라갔던 카메라 감독이 발판에서 발을 헛디뎌 골절 사고가 있었다"며 "척추뼈 2, 5번이 골절되서 당일 수술을 받았고 현재 별다른 문제없이 회복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티비 CHOSUN은 현재 카메라 감독의 회복을 위해 모든 신경을 기울이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티비 CHOSUN은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진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스트롯'의 외주 카메라 팀 직원 A씨는 5m 가량의 발판 위에서 촬영하다가 추락했다. A씨는 수술을 잘 마쳤으며, 1년 이상 재활 치료를 받아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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