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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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측 "영화 '서복',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2.27 10:47 / 기사수정 2019.02.27 11: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조우진이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27일 조우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조우진 씨가 '서복'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서복'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도행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앞서 공유가 전직 정보국 요원 역으로 출연을 확정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여기에 박보검이 출연을 긍정 검토한다고 알려졌고, 조우진 역시 복제인간 서복을 쫓는 극의 핵심 인물로 출연을 제안받으며 캐스팅 라인업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12년 '건축학개론'으로 41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서복'은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한 후 상반기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현재 조우진은 3월 20일 영화 '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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