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20 09:13 / 기사수정 2009.11.20 09:13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게임채널 온게임넷이 게임과 음악, 토크가 어우러진 신개념 토크쇼를 새롭게 선보인다.
온게임넷은 인기 온라인 연주 게임인 ‘밴드마스터’를 활용한 신개념 게임 뮤직 토크쇼 ‘한영의 락유’가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영의 락유’는 매주 인기 뮤지션들이 출연해 미니 콘서트를 펼치고, ‘밴드마스터’ 게임을 통해 자신의 곡을 직접 연주하면서 솔직담백한 토크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진행에는 8등신 미녀 스타 한영이 메인 MC로, 가수 겸 방송인 왕배가 보조 MC로 출연하게 된다.
22일 방송되는 1회 분량에서는 월드스타 ‘비’가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5인조 그룹 ‘엠블랙’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각종 가요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데뷔곡 ‘Oh Yeah'를 비롯해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 무대를 라이브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한영의 락유’에서는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우선, 본 방송이 끝난 뒤에는 왕배가 진행하는 ‘DJ 왕배의 뮤직 차트쇼-라이브배틀’이 펼쳐진다. 라이브배틀이 진행되는 시간에 맞춰 ‘밴드마스터’ 게임에 접속해 지정하는 서버로 들어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9일까지 3화부터 5화까지 출연한 뮤지션들에게 궁금했던 것과 ‘밴드마스터’ 플레이 미션을 온게임넷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들이 마련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나만의 밴드마스터 즐기는 방법’을 게시판에 올리거나 매주 출연자들의 곡을 ‘밴드마스터’ 게임 내에서 5회 이상 플레이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온게임넷 제작팀 정학림 PD는 “한영의 락유는 음악과 게임을 즐기는 모든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열정적인 공연 문화를 선보임과 동시에 출연 게스트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오는 22일 첫 전파를 타는 '한영의 락유' 1회 녹화 분 캡쳐 ⓒ 온게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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