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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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신소율, 날카로운 눈빛…카리스마 취재 팀장 변신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27 09:44 / 기사수정 2019.02.27 09:4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빅이슈' 신소율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 측은 신소율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은 드라마다.

신소율은 극 중 국내 최고 악명 높은 연예 스캔들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의 취재 3팀 팀장 장혜정으로 분한다. 장혜정은 방송예능 작가 출신으로 몸담았던 방송가의 인맥을 통해 뒷얘기를 캐내는 인물로, 애초에 훌륭한 언론인 따윈 꿈도 꾸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범죄에 가담하고 싶지는 않은 복잡다난한 캐릭터다.

이와 관련 신소율이 날카로운 눈빛을 드리운 채 카리스마를 내뿜는 취재 팀장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극 중 기자회견장을 찾은 장혜정이 취재 열기가 뜨거운 기자회견장 뒤편에서 팔짱을 낀 채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 무엇보다 장혜정이 시선을 움직이지 않고 정면을 응시하는 살벌한 눈빛을 장착하면서 장혜정이 찾아간 기자회견장에서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그동안 밝고, 쾌활한 캐릭터를 주로 선보여 왔던 신소율이 '빅이슈'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연기변신을 시도한다"며 "이전과는 180도 다른 연기변신을 시도한 신소율이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빅이슈'는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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