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여전한 미모를 과시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원조 바비인형' 김원희가 출연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게스트 키워드 '바비인형'을 확인한 문제아들은 배우 한채영의 등장을 확신하며 한껏 기대에 부풀었다. 이에 '진짜 게스트' 김원희는 뒷걸음으로 옥탑방에 등장하며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원조 바비인형'으로 통하는 김원희 역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퀴즈를 풀던 중 김원희는 스스로 "나는 글래머다", "목이 길다" 등의 셀프 몸매 칭찬을 털어놓으며 솔직한 면모를 뽐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다이어트와 관련된 토크가 이어지자 김원희의 절친 김용만은 "맞다. 원희가 살이 많이 빠졌다"며 김원희의 다이어트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숙이 다이어트 비법을 묻자 김원희는 "탄수화물 다이어트"라며 자신만의 살 빼는 비결을 공개했다. 김원희가 밝힌 탄수화물 다이어트는 밀가루, 쌀 등 섭취하는 탄수화물을 줄이거나 먹지 않는 방법인데 그는 이 방법으로 단 기간에 3kg을 감량, 무게보다는 부피가 많이 줄었다고 밝히며 '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추천했다.
이어 야식으로 떡볶이, 튀김이 등장하자 "누나 힘들겠다"며 걱정하는 정형돈에게 김원희는 "괜찮아"하며 오늘만은 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쉬겠다고 대답했는데, 음식이 앞에 놓이자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고 다짜고짜 집어먹으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17회는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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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