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이 죽은 전배수 신분증을 몰래 사용하겠다는 이민지를 만류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23회에서는 이자경(고현정 분)이 하청업체 사장들을 불러냈다.
이날 조들호는 국일그룹 재판에 승소했지만, 윤소미(이민지)는 굳은 표정으로 "작은 승리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윤소미는 강기영(전배수)의 검사 신분증을 꺼내며 "쓸 일이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조들호, 강만수(최승경)는 말렸지만, 윤소미는 다시금 "그 신분증 써야 할 것 같다. 그것 말곤 방법이 없다"라고 밝혔다. 윤소미는 87년 대외비 문서를 모두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들호는 강기영 신분증을 서랍에 넣었지만, 다음 날 일어나보니 신분증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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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