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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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힐링 라이브로 전한 '아이 메이드' [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9.02.26 21:59 / 기사수정 2019.02.26 21:5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여자)아이들이 힐링 라이브를 통해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26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했다. 이날 V라이브에는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가 참석했다.

이날 V라이브는 '카우치 토크'로 진행됐다. 우기는 "힐링 라이브"라고 소개했다. 이어 (여자)아이들은 이곳에서 피로를 풀어보겠다며 특별 게스트도 공개했다. 특별 게스트는 (여자)아이들의 반려동물인 하쿠와 마타였다.

첫 번째 코너는 (여자)아이들의 새 미니 앨범 '아이 메이드'(I made)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 소연은 "여기서 저희의 그림을 보고 '아 이번 앨범은 이런 느낌이구나'를 알 수 있도록 그려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과 함께 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그림을 그리면서도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민니는 자신의 첫 자작곡 '블로우 유어 마인드'(Blow Your Mind)의 가사를 꼽으며 "이 가사가 좋다"고 말했다. 소연은 좋아하는 가사에 대해 타이틀곡 '세뇨리따'의 한 부분을 꼽았다. 소연은 "'아직 우린 모르는 게 많죠. 나 그댈 뭐라 불러야 하죠' 부분이 좋다. 세뇨리따로 가는 중요한 가사라서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이날 수진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 "멤버들 모두 머리카락을 조심하면서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와이어신도 기억이 난다. 민니 언니랑 저랑 와이어신 있다. 공중에 올라가면 생각보다 훨씬 힘들다. 표정 관리도 힘들고 생각보다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민니는 "처음이니까 어려웠다. 각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몰라 어려웠다"면서 "저도 하늘에 매달린 장면이 있다. 진짜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앨범 준비하면서 기억나는 것이 뭐가 있냐는 질문에 소연은 "휴가를 안 갔다"고 털어놨다. 소연은 "솔직히 말하면 집도 가까웠고, 사실은 별로 갈 데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미연이 소연을 향해 "고생이 많았다"고 말한 뒤 꼭 안아줬다.

(여자)아이들은 자신들이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이날 미니 앨범 '아이 메이드'(I made)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세뇨리따'(Senorita)는 리더 소연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당당하고 세련되게 표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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