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촬영 중 호흡곤란으로 쓰러졌던 배우 서효림이 다시 촬영을 시작했다.
26일 서효림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늘 오전 서효림이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를 촬영하던 중 오열하는 장면을 찍다가 호흡 곤란을 겪고 탈진했다"며 "지금은 안정을 취하고 다시 촬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감정신 때문에 격해져서 그랬던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서효림은 현재 '비켜라 운명아'에서 엘리트 패션디자이너 한승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비켜라 운명아'는 시청률 20%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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