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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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최고 인기골퍼 투표…서희경, 유소연 등 유력

기사입력 2009.11.19 14:57 / 기사수정 2009.11.19 14:57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오는 12월 9일(수), 잠실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리는 '하이마트 2009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최종 발표되는 '스포츠토토 인기상'의 주인공을 기자단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린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 인기상'은 2009년 한해 동안 언론과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년 인기상의 향방은 모든 이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이미 기자단 투표에 의해 선정된 선수들과 올해 KLPGA 정규투어 1승 이상 수상자, 대상포인트 10위 이내자, 그리고 상금순위 10위 이내에 든 선수들이 인기상 후보자로 선정된 가운데 팬들의 선택만을 남겨 놓고 있다.

'필드 위의 슈퍼모델'로 불리는 서희경(23, 하이트)과 아니면 프로 데뷔 2년 만에 국내 1인자 자리를 노리는 유소연(19, 하이마트), 그리고 '미소 천사' 김하늘(21, 코오롱엘로드)과 홍란(23, 먼싱웨어), 윤채영(22, LIG) 등이 강력한 수상후보이다. 

'스포츠토토 인기상' 온라인 투표는 오는 11월 24일(화)부터 12월8일(화)까지 보름간 KLPGA 공식 홈페이지(www.klpga.com, www.klpgt.com)와 네이버를 통해 진행된다. 기자단 투표 50퍼센트와 온라인 투표 50퍼센트를 합산해 최종 결정되는 인기상은 온라인 투표 시 1사람이 선수 3명까지 선택할 수 있다.



[사진 = 서희경 (C) 엑스포츠뉴스 안상용 기자, 윤채영 (C) 엑스포츠뉴스 조영준 기자]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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