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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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김가은, 손호준 향한 설렘 부정기 '반전 매력'

기사입력 2019.02.26 10:52 / 기사수정 2019.02.26 10:5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눈이 부시게' 배우 김가은이 '설렘 부정기'를 겪기 시작했다.

김가은은 최근 방송 중인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걸크러시 매력으로 작품에 활력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눈이 부시게'에서 김가은은 혜자(김혜자, 한지민 분)의 모태절친이자 영수(손호준)와 쌈&썸 '으르렁 케미'를 선보이는 현주로 분했다. 현주는 영수를 향한 '설렘 부정기'가 시작돼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현주는 첫사랑이었던 영수를 안 좋아한다고 계속해서 부정하지만 의외의 츤데레 모습에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 빨개지고 다시 가슴이 콩닥댄다. 평소 현주에게 볼 수 없었던 귀여운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현주는 학창시절 영수가 준 쇠 반지를 보며 회상에 젖어 손에 껴보다가 빠지지 않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현주의 모습이 앞으로 영수와 어떤 '으르렁 케미'를 선보일지 설렘과 기대를 모은다.

김가은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현주를 뻔하지 않고, 입체적이면서도 공감할 수 있게 그려내고 있다. 이에 현주는 작품에 활력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현주의 모태 절친인 혜자 역의 배우 김혜자와 한지민, 윤상은 역의 배우 송상은과의 케미는 물론, 쌈&썸 '으르렁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영수 역의 배우 손호준까지 배우들과의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이렇듯 김가은은 연기, 캐릭터 소화력, 팔색조 매력까지 다 갖춰 남은 방송 동안 얼마나 더 다양하고 매력적인 모습들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더한다.

'눈이 부시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드라마하우스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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