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9 11:22 / 기사수정 2009.11.19 11:22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문화 예술을 테마로 하는 의미있는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게임 업계 최대 성수기인 겨울방학 시즌을 앞두고 직원들의 사기 충전과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남은 2009년을 아쉬움 없이 보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송년 행사는 유명 지휘자 금난새 씨가 이끄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최윤정, 테너 이승묵의 협연을 통해 깊이 있는 감성을 전달했으며, 지휘자 금난새 씨가 직접 곡에 대한 이야기를 재치있게 전달하며 드라마를 보는 듯한 친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위메이드와 계열사 전 임직원, 위메이드 폭스 선수단 등은 그동안 바쁜 일상에 쫓겨 소홀했던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모처럼 여유롭게 행사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위메이드 서수길 대표이사는 ‘올 한해 위메이드 전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또 비전을 함께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오케스트라의 각 파트가 모여,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뤄내듯, 위메이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게임을 만들어 내자’고 인사를 전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하는 클래식 향연 속에서, 업무에 지쳐있던 심신을 달래고, 자리에 함께한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는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2007년 ‘번 더 플로어’ 공연을 관람하는 등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바 있다.
[사진= 위메이드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위메이드 폭스 선수단 ⓒ 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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