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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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여진구X이세영, 해안절벽 위 아이컨택 '무슨 일?'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25 17:24 / 기사수정 2019.02.25 17:30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왕이 된 남자' 여진구X이세영이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측이 14회 방송을 앞둔 25일 애틋한 '왕과 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하소커플' 하선(여진구 분)과 유소운(이세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하선과 유소운은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배경으로 아련한 눈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 바다색을 닮은 하선의 두루마기와 유소운의 꽃분홍 치마 저고리가 바닷바람에 흩날리는 자태가 가슴 시리도록 아름답다. 더욱이 유소운의 손을 다정히 잡는 하선의 그윽한 눈빛, 그런 하선을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유소운의 모습은 '천상계의 연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처럼 역대급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왕과 비'인만큼 이들의 비단길을 절로 응원하게 된다.

앞서 '왕이 된 남자' 13회에서는 소운이 그동안 음용해온 백화차가 불임을 유발하는 차였으며 그 배후가 대비(장영남)였음이 밝혀졌다. 이에 낙심한 소운은 하선의 품에 안겨 서럽게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콧잔등을 시큰하게 만들었다. 나아가 격분한 하선이 대비를 폐모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상황. 이처럼 바람 잘 날 없는 하선과 소운이 종국엔 비단길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왕이 된 남자' 14회는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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