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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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라디오' 육중완 "밴드 이름 후보 중 '육중완과 부엉이'도 있었다"

기사입력 2019.02.25 17:20 / 기사수정 2019.02.25 17:24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육중완밴드가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 라디오'(이하 '미스터 라디오')에는 육중완밴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진수는 육중완밴드에게 이름을 짓게 된 이유에 대해 물었고, 육중완은 "육중완과 강준우가 함께하는 밴드, 육중완과 부엉이 등 이름 후보가 많았는데 길고 임팩트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밴드 이름에 튤립, 아카시아, 수선화 등 꽃 이름도 넣어보려고 했는데 뭔가 이상했다"며 "빨리 이름을 지어야 했고, 육중완 밴드가 제일 임팩트 있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강준우는 "육중완밴드로 하다가 잘 안되면 강준우밴드로 바꿀 생각이다"며 "노리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터 라디오'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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