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비포썸라이즈'에 버클리 음대 출신 싱어송라이터 남성 출연자가 새롭게 등장한다.
25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비포썸라이즈'에는 뮤지컬 배우 유현석과 칭화대 출신 취준생 박경희가 커플을 이뤄 나간 이후, 새로운 출연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새로운 출연자는 아침 일찍 세비야의 숙소에 도착했다. 그는 "제가 너무 일찍 왔죠? 다들 주무시고 계신 거 같은데"라고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여성 출연자들과의 첫 대면에서 "아침인데 다들 예쁘게 하고 계시네요"라며 "분위기 되게 좋아요"라고 살가운 한 마디를 덧붙였다.
그를 본 윤영경은 "되게 하얗고 싱그러운 느낌이었어요"라고 밝혔다. 김하늘은 "형광등처럼 탁 켜지는 느낌? 피부도 하얗고 머리색도 되게 밝아서 오빠들과는 다른 매력을 느꼈던 것 같아요"라고 첫인상을 평했다.
가라앉은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꾼 새 남자의 등장에 긴장하는 남자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길환은 "저보다 어린 친구가 올 것 같지는 않았는데 어려서 좀 놀랐어요"라고 전했다. 강성신은 "여자들 표정이 굉장히 좋았던 거 같아요. 되게 밝았어요"라고 덧붙였다. 김성용은 "새로 온 분에게 여자들의 호감이 가장 크지 않을까요?"라고 살짝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과연 새로 온 남자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지 그의 첫인상 호감도 1위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비포썸라이즈'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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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